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후쿠다 다케오 (문단 편집) === 총리 퇴임 이후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cache6.amanaimages.com/22973001879.jpg|width=100%]]}}} || || 1983년 5월 31일. [[안검하수|나이 들 수록 눈꺼풀이 점점 쳐지더니 거의 감겨버렸다.]] || 비록 물러나긴 했으나, 다나카의 공작으로 오히라가 총리가 된것을 잘 알고 있던 후쿠다는 비주류로서 오히라와 각을 세웠다. 사실상 오히라의 뒤에는 다나카가 있었고 세간에는 오히라 내각은 "다나카 카게(그림자) 내각"이라고까지 불리는 상황이었다. 이후 열린 선거에서 자민당이 불과 1석밖에 상실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이를 오히라의 책임이라고 주장하면서 강하게 비난했고, 오히라도 지지않고 맞서서 자민당은 사상 초유의 내홍을 겪게 된다.(시토카 항쟁) 결국 국회에서 열린 국가수반 지명투표에 관례와는 달리 자민당은 극도의 내홍으로 계파별로 다른 후보에게 투표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다나카파 등은 오히라에게 투표했고 후쿠다도 자신의 파와 지지하는 계파(미키파, 나카소네파)들을 규합해 국가수반 지명투표에 나섰지만 결국 패배하고 만다. 이후에도 후쿠다는 계속 오히라와 대립했는데 사회당이 제출한 오히라 내각 불신임안 떡밥을 낼름 받아먹어서 '''자신과 지지하는 계파(후쿠다파, 미키파)들을 모두 국회 본회의에 불참시켜서''' 내각 불신임안을 통과시키게 해버렸다.(나카소네파는 여기에 동참하지 않았다.) 이리 되자 오히라는 사상 초유의 중참 동시선거로 이 위기를 돌파하려 했다. 선거 초반 여론은 자민당에게 매우 불리한 상황으로 정권교체까지 이어질 정도의 상황이었지만, 이 와중에 '''오히라 총리가 돌연사하면서''' 여론이 급반전 되었다. 오히라가 죽은 마당에 후쿠다는 더이상 각을 세우기가 어려웠고 자민당은 선거에서 압승을 거두게 된다. 오히라의 사망 때문에 후쿠다의 입지는 많이 약해졌고, 그 틈을 다나카가 치고 들어가 다나카는 어둠의 쇼군이라 불리며 총리를 세우고 갈아치울 정도로 뒤에서 권력을 휘둘렀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다나카때문에 총리에서 물러나야 했던 [[스즈키 젠코]][* [[아소 다로]]의 장인이자 [[스즈키 슌이치]]의 부친이다.]가 후쿠다, 미키등과 연합하고 야당인 공명당, 민사당과도 연대해 다나카파의 2인자인 니카이도 스스무를 총재로 옹립하려는 계획을 실행했다.([[니카이도 옹립구상]]) 결국 이 시도는 실패로 돌아가고, 자민당의 원로들이 퇴장하게 되면서 후쿠다도 차세대 주자인 [[아베 신타로]]에게 자신의 파벌을 물려주고[* 자신이 창립한 세이와 정책연구회(清和政策研究会)의 회장 자리에 아베 신타로의 아들 [[아베 신조]]가 2021년 11월 취임하게 된다. 물론 그 이전에도 실질적인 수장은 아베였다.] 뒤로 물러나게 된다. 한편 이 니카이도 옹립구상의 여파로 다나카파에서 점점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이내 [[다케시타 노보루]]를 중심으로 다나카파가 분열되어 다나카 역시 입지가 축소되고 정계에서 은퇴하면서 둘의 라이벌 관계는 마무리된다. [[리크루트 사건]]이 터지고 다케시타 노보루가 총리에서 물러나면서 모리 등이 후쿠다를 다시 총리로 옹립하고자 하는 시도를 하였으나 [[아베 신타로]]가 반대했고, 후쿠다는 이미 늙었다면서 이를 고사했다. 1990년에는 정계은퇴를 선언하고 장남인 야스오에게 본인의 [[군마현 제3구(중선거구)|지역구]]를 물려주었다. 본래 후쿠다는 정치에 큰 뜻이 없었던 장남 야스오보다는 차남인 유키오를 후계자로 생각했다. 하지만 [[참척|병으로 일찍 죽는 바람에]] 결국 야스오를 후계자로 지명하게 된다. 그러나 야스오가 그리 탐탁지 못했던 후쿠다는 늘 '''"저 녀석은 낯짝이 얇아서 정치는 못해"'''라고 말했다고 한다. 아니나 다를까, 아버지의 예측대로 야스오는 총리직을 오래 지키지 못하고 사임해버렸다. 1995년 만성 폐기종으로 사망했다. 향년 90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